인사이트에서 출판된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책이다.
이 책의 역자 서문에서도 나오는 이야기이지만, 자바스크립트라고 하면 인터넷을 통해서 언제든지 쉽게 그 활용코드를 구할 수 있는 웹페이지 제작을 위한 서브 스크립트 정도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이처럼 두꺼운(본책 782페이지, 별책 410페이지, 총 1192페이지) 책으로 출판되었다는 것이 신기할 뿐이다.
최근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하여 웹페이지를 작성할 일이 생겨서 인터넷에서 소스를 찾아가면서 대충대충 완성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수박겉핧기식의 코드 작성은 성에 차지 않는 성미라 활용도에 비해서 비싼 가격인 43,000원(물론 실제 지불한 금액은 이보다 싸지만)을 지불하고 이 책을 구입했다.
보통의 프로그래밍 랭귀지 서적과 동일한 패턴으로 시작되는 도입부를 보고 있는데, 처음부터 정독해나갈 생각은 별로 들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워낙 두껍고, 기본적인 다른 프로그래밍 랭귀지에서 다루고 있는 개념과 비슷한 개념은 그냥 skip 한 다음에 정말 필요로 할 때 다시 들춰봐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이다. 이 생각은 자바스크립트를 우습게 보는 경향을 반영한 것이 아닐까?).
어쨌든, 기본적인 자바스크립트 참고서로서 그 기능을 다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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